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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으로 사주를 보완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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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745회 작성일 10-04-11 21:37

본문

사주상 부족한 오행을 보완하는 방법은

발음오행과 자원오행 두 가지 방법으로 보완을 하는데

 

발음오행은

사주에 필요한 오행을 성씨와 상생이 되도록 보완을 하는것이며

자세한 발음오행 배열방식은 두 가지 방법이 있으며

자세한 설명은 아래 부분을 참고 하세요.

 

자원오행은

사주에 필요한 오행을 한자의 근본적인 오행적 특성으로 보완을 하는 것으로

이부분도 아래 설명을 참고 하세요.

 

그리고

예를 들어 사주에 木이 아주 많이 필요 하다면

발음오행과 자원오행 두 가지 방법 모두로 木을 보완해야 합니다.

즉 발음상으로 木에 해당 하는 'ㄱ'발음의 글자를 넣어 주면서

동시에 한자의 자원오행이 木에 해당 하는 글자

(한자 구성요소에 木, 초두, 관머리,실사, 보일시 등이 들어 가는 글자)로 이름을 만들어 주어야 하며

 

木이 어느 정도만 있어도 된다면

발음오행이나 자원오행 둘 중 한가지 방법으로만 木을 보완해도 충분하니

발음오행으로 木을 보완 했다면 자원오행은 木다음으로 필요한 오행을 보완하거나

자원오행으로 木을 보완했다면 발음오행은 木다음으로 필요한 오행을 보완하면 충분합니다.

 

참고로 현대성명학의 체계가 정립되기 이전에는

숫자를 오행으로 분류하여 사주를 보완하는 방법을 사용하기도 했으나

이 방법은 숫자를 선천수로 보는 방법과 후천수로 보는 방법 두 가지가 서로 오행을 다르게 보니

같은 획수를 놓고 오행을 달리 보는 치명적인 문제점이 있고,

삼원론이나 삼재론으로 보는 방법은 무려 6가지의 계산 방식이 있으니

이역시 학ㅍ라간에 이론적 통일이 되지 못하는 등의 많은 문제점이 있음으로 해서

현대 성명학에서 숫자를 오행으로 보는 방법은 이미 도태되고 없어 졌다고 보아야 할것입니다.

 

----------------------------발음오행----------------------------------

성명학에서 발음오행이라고 하는 것은 소리오행 또는 음오행이라고 하는
것으로, 어느 언어 이든지 간에 모든 발음은 木火土金水의
다섯가지 즉 五行으로 분류 되는데
한글을 예로 든다면 다음과 같이 분류 됩니다.

木 ; ㄱ,ㅋ
火 ; ㄴ,ㄷ,ㄹ,ㅌ
土 ; ㅇ,ㅎ
金 ; ㅅ,ㅈ,ㅊ
水 ; ㅁ,ㅂ,ㅍ

그리고 목화토금수의 오행은 각 오행의 특성상
相生과 相克의 작용을 하는데
木生火,火生土,土生金,金生水,水生木 으로
서로 生을 하는 관계가 되기도 하고
(또 같은 오행도 상생의 관계로 봅니다. 예; 목목,금금)

木克土,土克水,水克火,火克金,金克木 으로
서로 克을 하는 관계가 되기도 합니다

성명학에서 발음오행의 배열은 상생이 되어야
좋은 것이며 상극이 되면 흉하다고 하는데,
이 발음오행 배열의 학설에는
크게 3가지 학설이 있습니다.

A 학설 ; 초성(두음)만으로 상생이 되면 좋다
        (종성(받침)을 포함해서는 상극이 되어도 무관)

B 학설 ; 초성과 종성을 모두 포함해서 상생이 되어야 한다
        (초성만으로는 상극이 되어도 무관,
        또 성씨의 초성과 이름 마지막 글자의 종성은 상극이라도 무관)

C 학설 ; A,B학설 두가지 다 동시에 만족시켜야 한다
       즉 초성만봐도 상생이 되고 종성을 포함해도 상생이 되어야 한다.

이렇게 3가지 학설이 있는데 학파나 학자에 따라서
특정 한 학설만 옳고 다른 학설은 무조건 틀리다는 배타적인 학자도 있으며,
이것은 배타적인 성향탓도 있고 그동안 적용해오든 방식이 있음으로 해서
다른 학설을 인정 하기 곤란한 상황이라 하나의 언어를 사용하면서도
학설이 통일되지 못하는 점은 성명학을 연구하는 저로서도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그래도 대다수 양식있는 학자는 3가지 학설을 모두 인정 하는 추세라
C학설이 다른 두가지 학설을 모두 만족 시키므로 가장 이상적인 학설이나,
A,B어느학설에라도 해당 학설에 맞는다면
발음오행의 배열은 좋다고 인정을 하고, A,B,C 세가지 학설을
전부 적용해서 작명을 하고 감명을 합니다.

예를 어서 “김성준”이란 이름을 본다면
A 학설로만 감명 한다면 발음오행의 배열이 목금금으로 금극목으로
서로 克 하는 상극의 관계가 되므로 발음오행의 배열이 흉하다고 하겟으나
B 학설로 본다면 발음오행의 배열이 수금토금으로 상생이 되므로
발음오행의 배열이 좋다고 합니다.
그러니 어느 성명학자가 김성준이란 이름을 보고
발음오행의 배열이 흉하니 성명학을 전혀 모르는 자가 작명을 햇다고 한다면,
이학자야 말로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우물안 개구리 이거나,
아니면 얄팍한 상술로 자기 뱃속을 채우려는 속셈으로 봐야 할 것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학파나 학자에 따라서 A,B,C 중 어는 것이 좀더 좋다는
우선순위의 차이는 있으나 대다수 학자들은 세가지의 학설 모두를 인정 합니다.
이러한 자세가 학자로성의 양식과 인격을 갖춘 학자라 할 것입니다.

--------------자원오행--------------------------------------------------

자원오행이라고 하는 것은

글자가 기본적으로 내포하는 형이상학적 재질이나

형이상학적 기질을 오행으로 분류한 것이며,

자원오행을 구분하는 기준은

해당 글자의 부수로 보는 방법과

글자의 용도, 재질, 의미 등등으로 오행적인 분류를 하는데

위와 같은 방법으로 보아 그 분류가 명확한 것도 있지만

그 분류 자체가 모호한 것도 많습니다.

즉 해당 부수가 木,火,土,金,水 중 어느 것에도 속하지 않는 경우나

쉬운 예를 들어서 물을 가두어 두는 ‘둑’은

둑을 만드는 재질로 본다면 土이고,

물을 가두는 용도로 본다면 水라는 서로 상반되는 개념이 될 수도 있으니

이것의 자원오행을 土라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니며

水라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닙니다.

하물며 이런 물질적인 형태나 재질을 가진 글자도 오행분류가 곤란 한데

물질이 아닌 형이상학적인 의미의 글자들 중에는

오행을 분류하는 자체가 무리인 글자들이 수두룩합니다.

그러니 같은 글자를 놓고도

자원오행을 각기 다르게 이야기 할 수도 있습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또 이렇게 오행 분류가 애매하거나 복합적인 한자는

억지로 오행을 분류 한다고 해도

그 오행의 작용은 그 만큼 미미한 것입니다.

 

그러니 분류 자체도 애매하거나 각기 다르며

그 작용도 지극히 미미한 글자들을 놓고

자원오행이 이것이다 저것이다 하는 것이나

자원오행의 배열이 길하냐 흉하냐 하는 자체가 무의미한 논쟁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자원오행이 전혀 고려할 필요가 없다는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오행의 분류가 부수나 한자 구성요소로 그대로 나타나거나

그 용도나 재질 등등의 분류 방법으로 보아

오행의 기질이 명확하고 강하게 나타나는 한자는

그만큼 해당 오행의 작용이 강하게 나타나는 것이니

이렇게 오행의 작용이 강하게 나타나는 한자를

사주상 필요에 따라 적절히 활용한다면 사주와의 조화를 맞추는데

아주 유용하게 사용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지원오행은 사주와의 조화를 맞추기 위해

특정오행의 기운이 강한 글자를 개별적이며 선택적으로 사용하여

사주를 보완하는 자체에 의미가 있는 것이지

억지로 상생의 배열을 맞출 필요도 없습니다.

 

물론 자원오행의 배열도 상생이 되면서

사주와의 조화를 잘 맞출 수 있다면 그것이 가장 이상적이겠으나,

인명용 한자 5천 여자를 가지고 이름을 짓다 보면

그렇게 이상적인 한자조합은 잘 나오지 않습니다.

그러니

‘사주와의 조화’와 ‘배열’이란 두 가지 요소를

동시에 만족 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고 둘 중에 하나를 택해야 한다면,

중요도로 볼 때 억지로 상생을 맞춰서

사주와의 조화가 맞지 않는 이름보다는,

사주를 완벽하게 보완하는 이름이 당사자에게 훨씬 더 좋은 것입니다.

그러니 자원오행이 상극이라 흉하다는 말은 무시해도 좋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사주에 습한 土가 필요 하다고 합시다.

水와 土가 다 필요한데, 水, 土는 서로 상극의 개념이라

자원오행을 억지로 상생의 배열로 맞추려고 한다면 둘 중에 하나는 포기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 보다는 당사자의 사주에 둘 다 꼭 필요 하니

둘 다 사용하는 것이 당자에게 훨씬 좋다는 것이며,

상극이라 흉하다는 말은 생떼거지라고 보면 됩니다.

 

그리고 극함이 무조건 흉하다고 하는 자체가

동양철학을 그저 단순한 산수로 보는 수준입니다.

그러나 동양철학은 그저 단순한 산수가 아니고 고등 수학이며,

단순한 글자나 숫자의 조합이 아니라

살아 생각하고 움직이는 자연 그 자체로 보아야 하는

고차원적인 학문입니다.

그러니 글자를 그저 단순한 글자로 본다면

상생은 무조건 좋고 상극은 무조건 흉하나,

글자를 자연과 우주의 이치로 생각하면

극함이 생함이 되기도 하고 생함이 극하는 것이 되기도 하는 것입니다.

색즉시공이요 공즉시색이라

사주에 水가 많아서 차고 습하다면

火가 절실히 필요 하며 火를 보강함이 좋은 것입니다.

그런데 오행을 단순히 글자로만 본다면

水와 火가 상극이라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할 것입니다.

그러나 내가 현재 추위에 떨고 있는 자연이라고 생각한다면

상생이 되는 차가운 물보다는,

상극이지만 뜨거운 불이 훨씬 좋으니

상극이라도 火를 취해야 함이 당연한 자연의 이치입니다.

추운 사람이 불을 찾는 것이 당연한데

상극이니 불을 취해서는 안 된다 것은 말은

얼어 죽어가는 사람 놓고 쓸데없는 탁상공론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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