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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용문자의 분류는 법으로 정해 진 것이 아니고

작명가들의 경험이나 견해를 모아서 통계를 낸 것입니다.

그러니 불용문자의 분류는

모든 작명가가 다 꼭 같이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작명가에 따라 개인적인 경험이나 성향에 따라

다소간에 적용법위가 확대되기도 하고 축소되기도 하니,

대부분은 거의 일치 하지만

어떤 글자는 누구는 불용문자로 분류하기도 하고,

누구는 사용해도 무방하다고도 합니다.

그런면에서 불용문자의 99%는 대부분 같은 견해를 가지나

1%의 글자는 각자의 견해에 따라 달라지기도 합니다.

그러니 일부 학자의 견해까지 다 불용문자로 분류한다면

불용문자가 아닌 글자가 없는 것이니

대부분의 학자가 사용해도 된다고 하는 글자는 사용해도 전혀 문제가 없으며

일부학자의 견해까지 다 불용문자로 분류하면

이름에 사용 할수 있는 글자는 하나도 없습니다.

그리고 성명학적으로 다른 흉함이 없고 그 뜻도 흉하지 않다면

불용문자라고 해서 심하게 흉한 작용을 하지는 않으니

‘옥의 티’ 정도로 보아도 무방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불용문자를 요긴하게 사용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