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이름이란? - 좋은 이름의 구성 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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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이름이란? - 좋은 이름의 구성 요건
이름은 평생 입고 다녀야 하는 옷과 같으며, 개인의 브랜드 역할을 하는 것이라 정말로 좋은 이름으로 만들어야 하며, 누구나 그런 좋은 이름을 찾고 있다.
그리고 좋은 이름이 되기 위해서는 성명학적으로 완벽해야 함은 물론이며,
어감이 좋아야 정말로 좋은 이름이 된다.
또 정말로 좋은 최고의 이름을 만들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절차와 요구 조건을 동시에 만족시켜야 한다.
1, 사주분석 및 설계
가장 먼저 사주를 분석하고 사주에 가장 절실히 필요한 용‧희신(用神‧희신)을 찾고, 용‧희신에 해당하는 오행(五行)을 발음오행과 자원오행으로 보강하도록 기본 설계를 한다.
2, 발음오행 배열 (음령오행․소리오행‧음파‧파장‧파동이라고도 함)
성명학에서 발음오행이라고 하는 것은 소리오행이라고 하는 것으로, 어떤 언어라도 모든 발음은 木火土金水의 다섯 가지 즉 五行으로 분류 되는데, 한글을 예로 든다면 다음과 같이 분류 된다.
木 ; ㄱ,ㅋ
火 ; ㄴ,ㄷ,ㄹ,ㅌ
土 ; ㅇ,ㅎ
金 ; ㅅ,ㅈ,ㅊ
水 ; ㅁ,ㅂ,ㅍ
그리고 목화토금수의 오행은 각 오행의 특성상
상생(相生)과 상극(相克)의 작용을 하는데
木生火, 火生土 ,土生金, 金生水, 水生木 으로
서로 生을 하는 관계가 되기도 하고
(또 같은 오행도 상생의 관계로 봅니다. 예; 목목, 금금)
木克土, 土克水, 水克火, 火克金, 金克木 으로
서로 克을 하는 관계가 되기도 한다.
이름을 지을때 발음오행의 배열은 한글 자체의 발음이 서로 상생이 되면서 사주를 보완할 수 있도록 배열을 하는데, 아래 a,b,c 세 가지 학설 중 어느 한 학설의 원칙에만 맞아도 발음오행은 좋은 것으로 본다.
a, 초성설; 초성( 첫소리)가 상생이 되도록 맞춘다.
b, 종성설; 종성(받침)을 포함해서 상생이 되도록 맞춘다.
c, 종합설; 초성설과 종성설을 동시에 만족한다. 그러나 이 학설은 희망사항일 뿐 두 가지 학설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이름은 지극히 제한 적이며 오히려 좋은 이름이 되기 어렵다.
*, 母音(모음)의 음양도 맞춰준다. 그러나 이 이론은 학자마다 분류가 다소 달라 억지로 맞출 필요는 없고, 다만 어감이 어색하거나 발음이 어렵지 않도록만 하면 된다.
3, 수리오행의 배열 (한자 획수 배열)
성명학에서 적용하는 한자획수는 일반적인 필획이 아니라, 글자의 원래의 모양으로 환산한 원획법에 의거한다.
작명시에는 각 개별 한자 획수는 음양이 치우쳐지지 않고 균형을 이루어야 하며 (홀수는 陽 에 해당 하고 짝수는 陰에 해당하니, 홀수와 짝수가 고루 섞여야 한다)수리오행의 원형이정 4격의 원리는 아래와 같다.
원격 ( 元格, 名格 ) ; 이름 두 글자의 합수, 가정 건강, 초년운
형격 ( 亨格, 主格 ) ; 성과 이름 첫 글자의 합수, 성공여부, 중년운
이격 ( 利格, 外格 ) ; 성과 이름 끝 글자의 합수, 노력의 결과, 말년운
정격 ( 貞格, 總格 ) ; 성과 이름 두 글자의 총 합수, 행복여부, 평생운
예를 들어 이수현( 李受炫 )이란 이름을 놓고 수리조합을 보면 아래와 같다.
李(7) 受 (8) 炫(9)
음양의 조화; 양음양; 좋음
원격 ( 元格, 名格 ) ; 이름 두 글자의 합수 = 17 ; 좋음
형격 ( 亨格, 主格 ) ; 성과 이름 첫 글자의 합수 = 15 ; 좋음
이격 ( 利格, 外格 ) ; 성과 이름 끝 글자의 합수 = 16 ;좋음
정격 ( 貞格, 總格 ) ; 성과 이름 두 글자의 총 합수 = 24 ;좋음
4, 자원오행
- 자원오행은 사주를 보완함을 우선으로 하여 글자를 선택한다.
- 자원오행의 배열도 상생이 되면 좋으나, 상생을 맞추면 사주를 보완하기
어려운 경우 배열보다는 사주를 보완함을 우선으로 한다.
5, 불용문자 (不用文字)
아래와 같은 글자는 이름에 사용치 않는다.
a, 뜻이 나쁜 한자
b, 작용이 불리한 한자
c, 부모, 조부모, 친삼촌, 친고모와는 같은 발음의 글자
d, 天干(천간) 地支(지지)에 해당 하는 글자나 숫자
e, 신체부위나, 짐승, 벌레, 등의 명칭에 해당 하는 한자
f, 日支(일지)와 沖(충)이 되는 발음의 글자
g, 형제 서열에 따른 불용문자
h, 두 개 이상으로 발음되어 혼동의 우려가 있는 하자도 가능한 피한다.
6, 이름의 語感(어감)
성명학적으로 아무리 좋아도 발음이 어렵거나, 어감이 흉하거나,
놀림감의 소지가 있는 것은 피해야 한다.
또 한자가 다르더라도 대표적으로 의미가 좋지 못한 것도 피한다.
누가 들어도 어감이 세련되고 긍정적이어야 한다.
7, 미래의 이름의 변화방향
미래사회는 국제화 시대가 되니 외국에서 사용할 때도 외국인도 발음하기 쉬운 글자로 만들어야 하며, 그래야 외국에서 별도 이름을 만들지 않고 자신의 이름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또 앞으로의 세대는 개성이 강한 시대로 아무리 좋아도 흔한 것은 싫어 하니 좀 더 특별한 이름을 만들어야 하는데 지금과 같은 두 글자 이름으로는 더 특별한 이름을 만들기 어려운 것이라 이름의 숫자가 네 글자 정도는 되어야 하며 그래야만 좀 더 특별하고 다양하고 개성이 강한 이름이 나올 것이다. 그러기 위해 작명가들은 세 글자 이상의 이름에 대한 수리배열의 원칙에 대해서서도 더 많은 연구를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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